[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KB국민카드가 인기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 K5'의 메인협찬사로 3년 연속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카드와 CJ E&M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 미디어홀에서 지동현 KB국민카드 부사장, 김계홍 CJ E&M 방송부문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슈퍼스타 K5』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카드는 슈퍼스타K5의 메인협찬사로서 CJ E&M과 미디어 캠페인 활동 및 카드금융과 미디어 콘텐츠 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즌 3와 4의 우승자인 울랄라세션과 로이킴의 초상을 활용한 카드를 선보였던 KB국민카드와 CJ E&M은 시즌 5에서도 보다 발전된 형태로 카드를 통해 감동스토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가 3년 연속 메인협찬사로 참여하는 것은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라이프디자이너'라는 KB국민카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대국민 오디션'인 슈퍼스타K의 브랜드 정체성이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슈퍼스타 K5는 지원자 접수와 지역별 예선을 6월 말 까지 진행하게 되며, 8월부터 시작되는 본 방송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슈퍼스타 K4를 통해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 및 PPL활동으로 M-net 추산 약 170억 원 이상의 광고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슈퍼스타 K4의 TOP4 미션 우승자인‘로이킴’의 얼굴을 담은 '로이킴 KB국민 체크카드'가 3개월 여 만에 1만 장이 넘게 발급되는 등 큰 후원 효과를 거둔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서도 슈퍼스타K가 전 계층의 폭넓은 인기를 얻으며 5년 째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프로그램에서 느껴지는 진정성 때문인 것 같다"며 "슈퍼스타K5 메인협찬을 통해 국민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진정성을 담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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