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한양행, 외형성장에 영업이익률 개선은 아직..'↓'
2013-05-02 10:04:25 2013-05-02 10:07:05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유한양행(000100)이 1분기 호실적에도 영업이익률 개선은 제한적이라며 하락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6분 현재 유한양행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67%) 하락한 2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나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다국적 제약사의 오리지날 의약품을 도입하면서 1분기에는 외형성장을 이뤘지만 매출원가까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최근 유한화학과 원료의약품 매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었지만 실제 실적 개선 효과는 하반기부터 기대되면서 단기적으로 수익실현 물량이 나오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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