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키워드
출연: 정 웅
========================================
미국발 이슈를 키워드와 연관검색어를 통해서 만나는 시간이죠. 미국키워드 시간입니다.
첫번째 키워드 살펴보시겠습니다.
<키워드1: 미국 소매 판매 호조>
지난 달 미국 소매판매가 호조를 보였습니다. 미 상무부는 4월 중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경기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보입니다.
<첫번째 연관검색어 – 경제개선 전망>
첫번째 연관검색어입니다. 제프리그룹의 금융 수석 이코노미스트 워드 매카시는 이번 발표 이후에 경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리라고 전망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주가 상승, 부동산가격 상승, 고용시장 개선등의 도움을 받아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두번째 연관검색어 – 휘발유 판매 급감>
두번째 연관검색어입니다. 다만 휘발유 판매는 4.7%나 급감했는데요. 휘발유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가 증가했지만 휘발유 판매 급감이 소매판매 증가폭을 제한시켰습니다. 휘발유 가격이 내려간 것이 이유였는데요. 결국 휘발유 판매가4년 4개월만에 최대폭을 기록하며 크게 떨어졌습니다.
두번째 키워드 살펴보시겠습니다.
<키워드2: IPO시장 강세>
최근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공개시장 즉, IPO시장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번째 연관검색어 – 조달 금액 30% 증가>
첫번째 연관검색어입니다. 미국 IPO 시장 규모는 지난 2007년 이후 최대가 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들어 예순네개 미국 기업들이 168억 달러를 IPO를 통해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같은 기간 131억 달러에 비해 30% 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두번째 연관검색어 – 미국 경제에 도움>
두번째 연관검색어입니다. IPO호황은 미국 경제회복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기업들이 부채를 줄이기 위해 상환에 나서거나 설비투자에 나설 경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키워드입니다.
<키워드3: 구글 개발자회의 15일 개막>
구글의 연례 개발자회의가 오는 현재시간으로15일부터 사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립니다.
<연관검색어1 : 구글 글래스>
첫번째 연관검색어입니다. 구글은 지난해까지 연례 개발자회의에서 모바일과 PC 운영체제, 크롬 등과 관련된 주요 기능과 제품을 출시했을 뿐 아니라 '구글 글래스' 등 실험적인 제품도 함께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구글 글래스는 구글이 개발중인 스마트 안경으로 상용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연관검색어 2: 입장권 50분만에 매진>
두번째 연관검색어입니다. 9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00만원이 넘는 회의 입장권이 50분만에 매진됐습니다. 애플 세계개발자회의 못지 않게 구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키워드였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