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 롯데쇼핑 대표, 신임 대한상의 유통위원장으로
2013-05-16 07:30:00 2013-05-16 09:47:31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신헌 롯데쇼핑 대표이사가 대한상공회의소 유통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유통위원회 제17차 회의'를 열고 유통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신헌 롯데쇼핑 대표이사(사진)를 추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출범한 대한상의 유통위원회는 롯데쇼핑(023530), 현대백화점(069960), 신세계(004170), 이마트(139480), 홈플러스, 롯데마트,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롯데홈쇼핑 등 등 국내 유통업계 CEO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종 유통 현안 관련 업계의견과 정책과제를 논의·제시하는 단체다.
 
신헌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다양한 업태가 공존하는 유통산업은 자칫 단합보다 경쟁 일변도로 흐르기 쉽다"며 "대한상의 유통위원회를 국내 유통인들 간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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