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성수기 기대 증가-HMC證
2013-05-16 08:50:46 2013-05-16 08:53:32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HMC투자증권은 16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성수기 가격인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92만원을 유지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음료부문의 이익 개선이 주목된다"며 "음료 성수기에 가격인상 효과가 본격화되고 설탕·오렌지·커피 원두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며했다.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한 542억원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롯데칠성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9.0% 줄어든 296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엔화 약세에 따른 해외 주류 둔화와 성과급이 일시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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