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中企 선물환서비스 확대
2009-01-08 11:39: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8일 환율 급변동 위험을 헤지(위험회피)해주는 선물환 서비스를 수출 중소기업뿐 아니라 수입업체에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또 선물환 서비스 제공 규모도 대출 승인액 대비 50%에서 100%까지 확대하고, 보증액의 50% 범위 내에서 기업별로 최대 2천만 달러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선물환 서비스는 중소기업들이 수출.입 계약시점에 선물환 거래를 통해 환율을 고정함으로써 결제시점까지의 환위험을 제거해주는 것으로 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들에 별도의 증거금이나 수수료를 받지 않고 선물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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