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지난 7일부터 세계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해 주요 지표 점검·대응을 위한 경제상황점검단(단장 손병조 차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관세청 차장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정부의 비상경제상황실(War Room)과 연계해 ▲ 예산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 점검팀 ▲ 수출입·물가동향 점검팀 ▲ 세수·중소기업 점검팀 ▲ 불법·민생사범 단속 점검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된다.
관세청은 "팀별로 수출입동향, 세수, 민생사범 동향, 중소기업 애로사항 등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생활 안정 관련한 모든 지표·실적을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특이사항이 있을 경우 정부의 비상경제상황실과 합동으로 신속 대처할 것"이라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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