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3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 증시는 양적완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연방은행총재들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가 경신함. 이에 유럽증시도 상승세를 지속.
1990선을 회복하며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의 차익실현 매도에도 나흘 연속 이어진 외국인의 매수세에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의 매수세가 더해지며 상승.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의 매도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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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036930)=차세대 반도체 제조장비인 공간분할플라즈마화학증착기(SDPCVD)초도 물량을 국내 반도체 제조기업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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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호로보트(158310)=스마트폰용 윈도우 글라스를 자른 후 날카로운 모서리를 연마하는 장비를 개발해 윈도우 글라스 가공장비 시장에 진출. 이에 따른 고성장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자동차 관련주=엔저에 따른 원자재 수입가격 상승으로 일본 무역수지가 10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함. 엔화 약세기조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유입. 강세.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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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097520)=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52.85%, 23.59% 증가하는 등 실적이 호전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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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089140)=주요 핵심 부품의 70% 가량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엔화약세에 따른 원가율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하반기 설비투자 시장 회복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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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에이치씨(101970)=한국수출입은행이 주관하는 2013년 상반기 '히든챔피언 육성 대상기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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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네틱스(033170)=반도체 수급이 개선되고 모바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패키지 외주 주문량도 증가하는 추세. 해외 고객사의 비중이 확대되고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 고부가가치 하이엔드(High-end) 제품의 비중 확대, 고객사 다변화ㄴ략 등 중장기 성장 동력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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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161390)=투입원가 하락과 브랜드 입지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됨. 미국 내 경쟁이 완화되는 가운데 하반기 중국 시장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점유율 개선과 견고한 이익 안정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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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090460)=갤럭시S4 출시와 갤럭시노트3 등 하이엔드(High-end) 스마트폰향 공급물량 증가와 태블릿PC 매출비중 확대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삼성, LG, 노키아, 모토롤라 등 다변화된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성장 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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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035720)=모바일 서비스 부문의 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퍼블리싱 게임 확대로 게임 부문 매출 증가 기대. 검색쿼리당 매출(RPS) 상승에 힘입어 검색광고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기저 효과, 영업력 강화 등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음. 업종 내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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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갤럭시S4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모바일 디램(DRAM)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스마트폰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음.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하반기 개인용 컴퓨터(PC) 수요가 회복되면 PC DRAM의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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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일렉트로(065680)=일본 경쟁업체 대비 열위에 있는 경쟁력을 극복해 주요 고객 내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추세. 올해 1분기에는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인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할 전망.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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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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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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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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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2012년 휴대폰 부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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