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4일
후너스(014190)는 횡령·배임설과 관련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당사와 전 최대주주인 유아이의 관련 임원 일부가 경찰로부터 피의자와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며 "유아이와 관련된 조사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피의자 조사를 받은 임원은 제3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해임됐으며, 참고인 조사를 받은 임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후너스의 관련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즉시 공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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