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유·무선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인
코닉글로리(094860)(대표이사 조명제)는 차세대 초고속 무선 기가망(802.11ac) 침입방지 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닉글로리는 이번 기술을 자사의 무선침임방지시스템인 '에어티엠에스(AIRTMS)'에 탑재함으로써 모든 무선 와이파이 환경(IEEE 802.11a/b/g/n/ac)에서 불법 접속과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코닉글로리는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차세대 초고속 무선 기가망 침입 탐지 기술을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Wireless Intrusion Prevention System)인 '에어티엠에스(AIRTMS)'에 탑재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개발을 완료해 현재 테스트 중에 있으며, 늦어도 7월에는 차세대 초고속 무선 기가망(802.11ac) 환경에서도 탐지와 차단이 가능한 탑재된 AIRTMS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명제 코닉글로리 대표는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의 기가 와이파이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무선침입방지시스템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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