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개인의 '매수'세에 코스피는 낙폭을 줄이며 1990선 후반까지 올라섰다.
3일 오후 12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95포인트(0.15%) 떨어진 1998.1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598억원 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5억원, 332억원 매도 중이다.
전기·전자(0.78%), 운송장비(0.66%)를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다. 전기가스(-2.49%), 섬유·의복(-2.11%), 운수창고(-1.88%), 비금속광물(-1.72%) 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71포인트(0.47%) 내린 575.16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0원 내린 112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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