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핵융합전원장치 선도기업
다원시스(068240)는 3일 총 185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조기 상환했다고 밝혔다.
조기 상환된 BW는 다원시스가 지난 2011년에 설비투자와 운영자금의 확충을 위해 200억원 규모로 발행한 건으로 이날 잔액 185억원을 상환해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전액이 조기 상환됐다.
회사 관계자는 "BW조기상환을 통해 부채비율이 93.55%(2012년말 기준)에서 절반 가까이 줄어들게 돼 더욱 더 건실한 재무구조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따.
다원시스는 최근 대체에너지 관련주로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국가차원에서 추진중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 사업과의 사업관련성으로 인한 수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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