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5월중 재벌그룹의 계열사가 전달 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따르면 62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전달 보다 4개 줄어 1788개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LS(006260),
SK(003600),
신세계(004170), 삼성, 한전,
동양(001520) 등 9개 기업집단이 회사 설립, 지분 취득 방식으로 10개사를 계열사에 새로 편입했고
효성(004800),
대우건설(047040),
현대산업(012630)개발, 웅진, 이랜드 등 8개 기업집단은 지분 매각 등으로 14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공정위는 자산규모가 5조원 넘는 기업집단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규정하고 매달 계열사 현황 등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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