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코라오홀딩스(900140)에 대해 신제품 출시가 늦어지고 있지만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월등하기 때문에 우려는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당초 2분기로 예상했던 자체 조립 생산(CKD) 1톤 트럭 판매와 미얀마 신규 진출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에 최근 주가가 변동했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에어컨·시트 등 차량 내외부 165개 항목에 대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함에 따라 CKD 출시는 3분기로 지연되겠지만 제품 경쟁력이 월등하기 때문에 지연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후 2톤 트럭과 자체 픽업 등 순차적인 CKD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최 연구원은 "과도한 투자심리 우려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며 "1톤 트럭 선주문이 2000대 이상 확보된 만큼 출시 이후 판매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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