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옴부즈만, 중소기업 성장 위해 '민관 다자간 MOU'
기업성장 저해 해소 협력
2013-06-04 18:00:00 2013-06-04 18:00:00
[뉴스토마토 이준영기자] 중소기업옴부즈만은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6개 주요 협·단체와 협약식을 맺었다.
 
김문겸 중소기업옴부즈만은 4일 중소기업 규제·애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 성장 단계별 주요 협·단체와 '기업 성장저해 규제·애로 해소 민관 다자간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6곳이 기업 성장단계별 협·단체로서 참여했다.
 
협약식에서는 ▲기업 성장 저해하는 규제·애로 발굴 활동 협력 ▲'과제교류협의회' 정기개최 ▲정보공유·공동연구 활동 지원 등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문겸 옴부즈만은 "기업이 성장 과정별로 직면하는 문제를 체계적 시각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옴부즈만과 주요 협·단체가 협력을 통해 성장사다리 구축에 방해가 되는 불합리한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겸 중소기업옴부즈만은 기업 성장 저해 애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도록 기업 성장단계별 주요 협·단체와 '기업 성장저해 규제·애로 해소 민관 다자간 협약식'을 4일 맺었다(왼쪽부터 전현철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박재천 경영혁신협회 회장, 성명기 기술혁신협회 회장, 김문겸 중소기업옴부즈만, 이민재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박창교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 금기현 청년기업가재단 사무총장).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