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재단법인 국악방송 사장에 채치성(61·사진) 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지난 2001년 개국한 국악방송은 방송을 통해 국악 및 한국전통문화예술을 홍보·보급·교육·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서울과 경기, 부산, 전주 등 전국 8개 권역에 지방 중계소를 두고 있다.
서울대에서 국악학을, 중앙대와 한양대 대학원에서 음악학을 전공한 신임 채치성 사장은 한국방송공사(KBS) 국악 피디, 국악방송 본부장 등을 지냈다.
◇채치성 국악방송 사장
▲학력
-용문고 졸업
-서울대 국악학과 졸업
-중앙대 음악학 석사 졸업, 한양대 음악학 박사 수료
▲주요 경력
-한국국악협회 감사,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2011~현재)
-국악방송 방송본부장(2004~2011)
-국악방송 편성제작팀장(2000~2001)
-한국방송공사(KBS) 프로듀서(1981~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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