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위례 힐스테이트'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이달 '위례 힐스테이트'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2 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이 올해 분양하는 단지 중 가장 우수한 곳으로 꼽힌다.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로 201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99㎡ 규모가 191가구, 110㎡ 규모는 430가구로 각각 구성돼 2015년 11월경 준공 예정이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며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을 적용해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라이프형', 중년 이상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힐링라이프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위한 '에듀라이프형'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연친화 아파트 구현을 위해 조경면적을 확대, 단지 쾌적성을 높인 것도 눈에 띈다. 아파트에 들어서면 50%가 넘는 조경공간이 풍성한 녹지와 여유 있는 자연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지상공간을 차 없는 곳으로 설계했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서면 역세권 아파트로 최적의 교통입지를 갖추게 되며 헌릉로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 성남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 인근 지역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 부지가 조성되며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2016년 개교 예정이다. 가든파이브, 이마트, 롯데마트, 가락시장 등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는 힐스테이트 주택문화관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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