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파관리소-남서울대, 위성전파분야 MOU
2013-06-13 11:30:00 2013-06-13 11:3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는 남서울대학교와 위성전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3일 오전 남서울대학교에서 위성전파분야 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해 ▲위성전파관리 정책 및 학문 발전을 위한 학술 교류 ▲전파기술 정보의 상호 교류 ▲이공계 대학생 인턴십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위성전파 측정시설 및 장비 활용 지원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양 기관은 상호간 협정체결에 따라 위성전파·우주공학 분야 전반에 대한 정보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남서울대학교는 학술과 연구에 필요한 위성전파감시 시설, 장비의 활용 등을 중앙전파관리소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중앙전파관리소 소속기관인 위성전파감시센터에서 실시하는 인턴십(4주 과정)과 현장실습(4일 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중앙전파관리소는 "국내 위성전파·우주공학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턴십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기하는 등 현장학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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