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베이직하우스, 중국 부문 수익성 개선 지속에 '↑
2013-06-18 10:12:19 2013-06-18 10:15:25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베이직하우스(084870)가 중국부문 수익성 개선이 지속된다는 증권가의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베이직하우스는 전날보다 500원(2.68%) 오른 1만9150 원에 거래 중이다.
 
한상화 동양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지난달 중국부문 매출액이 전년보다 13% 늘어났고, 올 6월도  지난해보다 17~18% 증가했다"며 "지난달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 연구원은 "중국 의류시장이 소비심리 둔화와 과도한  재고물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베이직하우스는 강한 브랜드파워로 두자리 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또 "베이직하우스가 2010년과 2011년 2년 동안 중국에서 오픈한 매장들이 효율성 극대화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점포당 매출액 상승으로 매장 수 증가율보다 목표 외형성장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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