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인터파크(035080)가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증권가의 평가에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160원(1.95%) 오른 8350원에 거래 중이다.
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INT의 여행부문 실적 성장이 예상을 웃돌 것"이며 "항공권 발권 트래픽 유입에 따른 외형성장과 함께 해외 호텔 등 비항공권 부문의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국면"이라고 전했다.
이어 배 연구원은 "인터파크에 대해 3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기대감을 높여도 되는 시점"이라며 "올해 여행부문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의 40억원에서 56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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