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신규 브랜드 기대감 충만-신한證
2013-06-20 08:16:18 2013-06-20 08:19:14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한섬(020000)에 대해 신규 브랜드 출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섬은 올해 10여개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시작한다"며 "내년에도 10여개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발생하는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봐야 한다"며 "내년 실적부터 신규 브랜드 매출이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을 눈 여겨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섬의 주가수익비율(PER)은 9.9배로 부담이 크지는 않은 수준"이라며 "중장기적 신규 브랜드 도입 계획까지 감안하면 추가 프리미엄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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