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바캉스 용품 대전
2013-06-24 06:00:00 2013-06-24 06:00:00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가 대대적인 바캉스 용품 판매를 시작한다.
 
2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6월 1일~22일까지의 바캉스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플러스는 바캉스 상품구색을 강화하고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휴가철 준비에 나섰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300여 종 캐릭터 물놀이 용품
 
성인용 보트, 라운드매트를 비롯해 물총, 비누방울, 유아용 보행기 튜브 등 약 70여 종의 PB 상품은 기존 상품대비 30% 가량 저렴하게 준비했다.
 
휴가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하는데 도움이 될 베이비 레이서 보행기는 이번 바캉스 용품 중 특별 기획상품으로 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라바, 곤, 뽀로로, 폴리, 뭉게공항까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상품군은 대폭 강화해 약 300여 종을 선보이고 있다. 뽀로로 파라솔 보행기 2만9900원, 돌고래타기 1만원, 라운지 튜브(102cm) 9000원, 비치볼 3천원에 판매 중이다.
  
특별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뽀송뽀송 안락 쿠션'은 1만9000원에 판매한다.
 
공기를 불어 넣으면 등받이 의자가 되는 이 쿠션은 휴가지나 캠핑장에서 물놀이 중에 젖은 옷으로 그냥 앉을 수도 있고, 공기를 빼면 다시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다.
 
◆가족 휴가를 위한 1만 원대 패밀리 비치웨어
  
물놀이를 가서 수영복과 비치웨어를 레이어드 해 입으면 피부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지원 가족이 참여해 여름 바캉스 패밀리룩 프로모션 촬영을 진행한 플로렌스&프레드는 100여 가지가 넘는 바캉스룩을 1만원 대 초특가로 준비했다.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는 남성, 여성, 아동에 상관없이 아무거나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남성 쇼트 스위밍 팬츠는 7900원, 얇고 시원한 소재의 남성 거즈 후드 집업은 9900원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 티셔츠는 1만59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여성 수영복 세트는 1만9900원, 최신 유행의 네온컬러와 프린트의 솔리드 비치 반바지는 9900원, 여성용 거즈티셔츠 역시 9900원이다.
  
특히 올 여름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는 아동 수영복은 긴 기장의 선가드 스타일부터 비키니 세트, 원피스 세트 등 18가지 다양한 스타일의 수영복을 선보이고 있다. 상·하의에 모자까지 포함해 1만99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아동용 거즈 민소매티는 5900원부터 판매한다.
  
이 밖에도 비치웨어 용품으로 성인용 스폰지 샌들 9900원, 아동용 7900원, 천연초 모자 1만70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일찍부터 휴가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면서 바캉스 용품의 상품 구색을 강화해 준비했으며 휴가철 성수기인 만큼 파격적인 가격대와 할인율을 적용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바캉스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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