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삼화전기(009470)가 전력난에 수혜주로 지목되며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화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250원(3.94%) 오른 6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691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삼화전기는 지능형 전력망을 의미하는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장치인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적용되는 대용량 고출력 전기이중층 커패시터(EDLC)를 개발하고 있다.
삼화전기의 EDLC를 적용한 ESS는 가정과 산업현장에서 전기가 남아도는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했다가 피크시간 대에 꺼내서 쓰는 시스템이다.
최근 전력 수급 불안 우려가 지속되자 관련 장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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