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한양행은 전날보다 8500원(4.91%) 오른 18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유한양행의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5.8% 증가한 233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49.5% 늘어난 1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에 이어 사상 최고 분기의 매출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유한양행의 하반기 도입 품목의 마케팅 비용 감소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주력품목인 트윈스타(고혈압복합제)와 트라젠타(당료치료제)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도 "유한양행이 외형확대에 따른 점진적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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