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낙폭 축소..제지·음식료주 강세
2013-07-01 13:22:38 2013-07-01 13:26:36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축소하면서 1860선을 회복했다.
 
무림P&P(009580), 롯데푸드(002270), 대상(001680) 등 제지, 음식료주가 상승폭이 큰 가운데 통신, 기계주의 하락폭은 여전하다.
  
1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91포인트(0.10%) 내린 1861.4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659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7억원, 548억원 매도 우위다. 
 
종이목재(+1.47%), 은행(+0.81%), 음식료(+0.75%), 의약품(+0.53%) 순으로 상승하는 반면, 통신(-2.01%), 기계(-2.00%), 증권(-0.83%) 등이 하락하고 있다.
  
엔씨소프트(036570)가 리니지1 효과로 3분기 연속 최고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라 3.7% 강세다. 시가총액 100위권 내에서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 GKL(114090), 삼성카드(029780)는 3~6% 내외로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8.22포인트(1.58%) 상승한 527.28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7억원, 17억원 순매수, 기관은 125억원 순매도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램시마의 유럽 판매 허가 소식으로 상한가로 치솟자, 녹십자셀(031390), 차바이오앤(085660), 씨젠(096530) 등 바이오주들이 5~7%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8.10원이 하락한 1133.90원으로 오후 들어 점차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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