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다음, 공인중개사협회와 상생 꾀한다
2013-07-03 18:10:42 2013-07-03 18:13:44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포털 NHN(035420),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과 온라인 부동산정보 신뢰도 제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해광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과 최휘영 NHN비즈니스플랫폼 대표, 권기수 다음 부사장이 참석했다.
 
협회와 네이버, 다음은 허위매물 근절을 통한 온라인 부동산정보 신뢰도 향상 및 부동산 정보유통체계 선진화를 꾀하기로 했다. 
 
또 매물 정보 진성화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갈 방침이며, 부동산 경기 위축이 심화되는 가운데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인터넷 마케팅 노하우를 협회 소속공인중개사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NHN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인중개사사무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포털과 공인중개사와의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NHN)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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