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5000만원 후원
2013-07-05 16:15:42 2013-07-05 16:18:33
(사진제공=농협카드)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에 걸린 어린이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세워진 소아암전문 민간단체다.
 
농협카드는 고객들의 카드 사용액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연간 약 17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농협카드 고객들은 카드 사용을 통해 간접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셈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대한민국카드’를 통해 적립된 공익기금으로써 이 기금은 주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문화예술체험 및 완치된 어린이에 대한 심리치료 지원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농협카드는 공익기금 적립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얻은 수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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