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 발표와 함께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15일 오전11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6포인트(0.11%) 상승한 1871.97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1%넘게 하락하며 1850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상승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GDP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전 전망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장중 매수전환하며 45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112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36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비스(-0.9%), 음식료(-0.8%), 건설(-0.6%)업종 순으로 하락세다. 반면 운송장비와 운수창고업종등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24포인트(0.23%) 상승한 533.7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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