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냉동 한식반찬 출시
2013-07-15 13:48:52 2013-07-15 13:52:1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은 정통 한식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냉동 한식반찬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저며낸통살산적', '저며낸통살완자', '통살동그랑땡' 등으로 간편하게 프라이팬에 조리해 먹을 수 있다.
 
특히 '저며낸통살산적', '저며낸통살완자' 등은 고기를 갈아 만드는 기존 방식이 아닌 손수 포를 뜨듯이 얇게 절단하는 청정원의 '저밈 방식' 기술을 사용했다.
 
이중 '저며낸통살산적'은 전통 방식으로 고기를 두툼하게 다지고 저민 후 배를 갈아 넣은 고기 전용 양념장으로 맛을 냈다.
 
또한 돼지고기와 소고기 외에 섬유질이 풍부한 우엉을 넣어 영양과 식감을 함께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저며낸통살완자'는 돼지고기를 전통 방식으로 저민 후 고기 전용 양념장으로 저온 숙성했고 한입 크기로 빚어 만들었다.
 
'통살동그랑땡'은 돼지고기에 양파, 마늘, 깻잎, 부추 등 7가지 야채와 두부를 넣었고 천일염과 간장, 참기름 등 양념을 첨가했다.
 
조영훈 청정원 냉동식품 담당 과장은 "이번 프리미엄 한식반찬 3종은 저밈 방식과 홈메이드 타입으로 만들어 기존 제품과 전혀 다른 고급스러운 식감과 맛을 살렸다"며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기호를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원은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한식반찬 3종에 대해 3년 이내 연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정원 냉동 한식반찬 3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대상)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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