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준 승리하거나 전준우 홈런 치면 지역 소외계층 틀니 무료 시술"
2013-07-16 19:48:19 2013-07-16 19:51:30
◇전준우(롯데 외야수), 김영길(성소치과 원장), 송승준(롯데 투수). (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오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부산 성소치과와 '사랑의 틀니'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투수 송승준이 승리를 거두거나 외야구 전준우가 홈런을 칠 경우 부산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틀니 시술(200만원 상당) 기회가 적립된다. 현재까지 송승준 4승, 전준우 3홈런으로 7회의 무료 시술 기회가 누적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 배재후 단장과 송승준, 전준우, 성소치과 김영길 원장이 참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