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국내 항공측량 분야의 선두기업인 중앙항업과 위치기반서비스(LBS) 강화 및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에 진행한 양해각서(MOU)를 통해 인프라 자원과 기술력의 융합을 통해 다각적인 부문에서의 사업활동을 약속하고, 전국 주요 지역의 지도데이터 및 실내/수치를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엠엔소프트와 중앙항업은 지난 17일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현대엠엔소프트는 위치기반서비스 부문에서 쌓아온 MMS(Mobile Mapping System)기술 및 솔루션에 중앙항업의 항공영상 활용 및 3차원 건물 모델링, 실내공간정보 기술 능력 연계를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북미, 유럽 등 선진국에 대한 공간정보산업 진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위치정보서비스를 국내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에게 제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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