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패션모자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136개 매장에서 썬캡, 천연초 모자, 페도라, 카우보이형 모자 등 다양한 형태의 모자를 9000원부터 3만1000원에 선보인다.
이중 플로렌스&프레드의 여름모자는 이날부터 소진 시까지 전 상품을 9000원의 균일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1일부터 7월25일까지 홈플러스의 패션모자 관련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상승했다.
장정우 홈플러스 잡화팀 바이어는 "특히 휴가철에는 시원한 소재의 메쉬, 천연초 모자와 햇빛을 가리기 좋은 챙이 넓은 모자자 인기가 좋다"며 "패션모자는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휴가철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패션모자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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