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에넥스텔레콤이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데이터형 부가서비스 프로모션을 이달 29일부터 10월말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에넥스텔레콤 데이터 소량사용자를 위해 20M·50M·70M·100M 데이터 부가서비스를, 일반 사용자를 위해 500M·1G데이터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20M·50M·70M 데이터 부가서비스 사용자의 경우 월 8000원, 100M 데이터 부가서비스 사용자는 월 2000원의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가입해야 KT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었다.
에넥스텔레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20M·50M·70M·100M 데이터 부가서비스를 신규로 신청하는 고객에게 KT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500M데이터 부가서비스를 신규로 신청하는 고객은 월 3000원 할인을 적용한 70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1G 데이터 부가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기존 500M 데이터 부가서비스 금액인 1만원에 데이터 사용량이 2배에 달하는 1G 데이터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성광 대표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됐지만 비싼 요금으로 인해 데이터를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이용자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가계통신비 인하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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