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제2회 국제적십자사연맹 모의총회' 후원
2013-08-04 10:24:15 2013-08-04 10:27:06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외환은행은 4일 대한적십자 주관으로 시행되는 '제2회 국제적십자연맹 모의총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제2회 국제적십자사연맹 모의총회는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 소재 외환은행 열린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2일 외환은행 열린교육원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적십자사연맹 모의총회'에 참석한 신현승 외환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사진 두번째줄, 왼쪽에서 첫번째)이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외환은행)
 
이번 모의총회는 '이주민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의제로 영어로 진행되며 국내 100명의 청소년과 해외 26개국 6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인도주의적 이슈와 국제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외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의총회 후원을 맡았다.
 
지난 2일 개회식에 참석한 신현승 외환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은 "이번 제2회 모의총회 행사가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세계시민(Global Citizen)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좋은 발판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평화를 향한 젊음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지난 2007년부터 사랑의 헌혈 행사 및 일본, 아이티 피해복구 국제구호기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왔다"며 "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대한적십자사 RCY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이번 제2회 국제적십자 연맹 모의총회' 지원을 포함해 '국제나눔캠프'와 '희망풍차 SR 나눔로드 대장정', '글로벌 피스(Peace) 음악회'도 후원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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