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자본시장통합법, 이것만은 알고 투자합시다’란 주제로 오는 29일 증권협회 3층 불스홀에서 투자자보호 이슈 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에게는 투교협 자산관리 총서 ‘행복한 삶을 누려라’ 책자가 제공된다.
이번 강좌는 다음달 4일 시행되는 자본시장통합법으로 금융투자상품 포괄주의가 도입되고 투자상품의 범위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상품 선택시 장·단점 등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하는 등 급변하는 투자환경속에서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판단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강사로는 신승묵 푸르덴셜투자증권 법무팀장이 나서 자본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달라지는 펀드 판매제도 및 투자권유시 관련 투자자보호 내용 등을 투자자 입장에서 사례별로 알기 쉽게 풀어본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자통시장통합법 시대의 투자자보호는 투자자의 자기방어능력 향상에 우선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향후 협의회에서는 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환경에 적응하여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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