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STS클럽, 경영애로 중기 대상 무료 컨설팅
2013-08-05 11:00:00 2013-08-05 11:00:0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클럽 회원사 중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5일 전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글로벌 경제위기 및 수요 부진으로 일시적 경영 애로 또는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사들을 선정해 컨설팅 기관 전문가의 진단과 지도를 통해 중소기업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경영 컨설팅 진단 결과, 중소기업의 솔루션 적용 역량이 부족할 경우 컨설팅 기관 및 클럽 회원사와 같이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로 프로젝트를 추진,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의 경영 애로 컨설팅 지원사업은 오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이후 11월말까지 지원 대상 업체에 대해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관계자는 "금년 9월에 출범하는 기술자문위원회의 기술자문, 디자인 공모전을 통한 우수 디자인 지원, 우수상품 공모전을 통한 제품 홍보, 스테인리스 산업 시황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향후에도 중소기업 회원사가 강소기업으로 탈바꿈을 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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