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로레알 그룹의 화장품 브랜드 랑콤은 배우 이나영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랑콤은 데뷔 이나영의 세련된 이미지가 랑콤이 추구하는 변치 않는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랑콤은 모델 선정을 위해 대한민국 거주 25~44세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빛나는 피부를 가진 여성스러운 배우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이나영이 현대적인 느낌과 세련되고 깨끗한 이미지의 배우로 조사됐고 랑콤 브랜드와의 적합도 및 주요 고객층 호감도에서도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랑콤 관계자는 "이나영은 눈부신 외모만큼 아름다운 내면을 지닌 배우로 남성 팬들은 물론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며 "밝고 현대적인 여성으로서 랑콤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 말했다.
현재 랑콤의 인터내셔널 모델로는 엠마 왓슨, 케이트 윈슬렛, 줄리아 로버츠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이나영은 랑콤의 국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랑콤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된 이나영은 최근 TV 및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이나영의 광고 영상은 8월 후반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랑콤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된 이나영의 광고화보 이미지.(사진제공=랑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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