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KT가 5년 만에 처음 분기 적자를 기록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2분 KT는 1350원(-3.13%) 하락한 4만 200원을 기록중이다.
개장 전 KT는 공시를 통해 4분기 순손실은 266억 30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는 2003년 3분기 이후 5년 만에 첫 적자 전환이다.
08년 영업이익 1조 1136억 5500원, 전년대비 22.3%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08년 매출액 11조 7848억 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3% 줄었고, 순이익도 4493억 7200만원으로 전년대비 5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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