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100세시대 뜨는 직업은?
오는 28일 '해피투모로우' 미래 유망직업 토크..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특강도
'기업인에서 호텔 웨이터로' 서상록 대표, 70대에 새로 쓰는 희망일기 강연
2013-08-09 09:00:00 2013-08-09 15:35:47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뉴스토마토가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이토마토빌딩 아르떼홀에서 5회째 세대공감 토크파티 '해피투모로우'를 개최한다.
 
주제는100세시대 뜨는 직업과 인재상(像).
 
저출산·고령화로 크게 변화될 경제산업지형을 짚어보고, 달라진 산업환경에 따라 기업들이 원하는 미래인재형은 무엇인 지에 대해 심층 진단할 예정이다. 
 
이와관련해 산업경제전문가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미래유망산업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장 선임연구위원의 강연은 취업 준비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센터 소장과, 산업경제연구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전홍철 KB국민은행 인사팀장은 실무자 입장에서 100세시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 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홍철 KB국민은행 인사팀장, 서상록 서상록닷컴 대표, 이진우 기자,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서상록 서상록닷컴 대표가 자신의 인생2막 경험을 들려주는 특강코너도 관심을 끈다.
 
1937년생으로 70대 중반을 훌쩍 넘긴 그는 대기업 부회장 이력을 버리고 호텔 견습웨이터로 변신해 유명세를 탔다.
 
서 대표는 '70세에 다시 쓰는 희망일기'를 주제로 화려한 과거 경력과는 전혀 다른 인생 2막 이야기와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번 토크파티도 이진우 MBC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가 사회를 맡고,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뉴스토마토와 이토마토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무료) 하면된다. 전화 02-2128-3363으로도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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