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개성공단 합의, 남북 새 출발하는 계기 되길"
"개성공단 국제화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
2013-08-14 20:53:53 2013-08-14 20:57:08
[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를 위한 남북한 실무회담이 타결된 것과 관련해 "남북 관계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실무협의 결과를 보고 받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청와대)
 
박 대통령은 또 "개성공단의 국제화를 위해 남북한이 함께 노력해 가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 정부를 신뢰하고 기다려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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