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해운대서 '워터 파이트' 개최
2013-08-18 14:01:58 2013-08-18 14:04:5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3000여명의 피서객과 'd-워터 파이트(Water Fight)'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벤트는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고, 참가자들을 각각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싸이 코스프레를 한 심판의 신호에 맞춰 시작됐다.
 
두 팀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사전에 준비된 물풍선과 물총을 활용해 상대팀에 물 공격을 퍼부었으며,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많은 피서객도 현장에서 응원전을 벌였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DJ 퍼포먼스카의 댄스파티와 d 전속 댄스팀의 축하 공연 등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고, 현장의 장면은 d 신규 광고 제작 시 활용될 예정이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이벤트는 맥주가 줄 수 있는 시원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많은 고객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이 효모를 사용한 d는 세계 3대 주류식품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에서 3년 연속 금상을 받는 등 품질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맥주다.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피서객들이 'd-워터 파이트'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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