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근화제약과 공동 판매계약 체결
2013-08-19 10:55:23 2013-08-19 10:58: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현대아이비티(048410)는 19일 근화제약과 자사의 비타민C 양모제 '헤어2:8'과 '바르는 비티민C 여드름용 제품'에 대한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근화제약의 유통망을 통해 본격적인 전국 병원과 약국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이비티의  '헤어2:8'은 세계 최초로 순수 비타민C를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피부 깊숙히 공급하는 첨단 바이오 신물질 비타브리드C를 활용한 양모제로 공개 효능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과 양모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다국적 제약업체인 알보젠(Alvogen)으로 인수된 근화제약은 현대아이비티로부터 비타민C 양모제와 여드름용 제품을 전국의 2500곳의 병원과 전국의 약국에 공급하게 된다.
 
현대아이비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 제품의 판매를 위한 전국 병원과 약국 유통망을 단숨에 확보했다"며 "이후 근화제약과 공동으로 아토피 등 비타민C를 이용한 각종 피부질환 치료제 제품을 개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물질인 비타브리드C는 미국 화학잡지(JACS)에 등재됐고 네이쳐지(Nature)의 하이라이트로 소개된 바 있는 차세대 바이오 융합기술을 활용한 피부전용 비타민c미네랄로서, 세계 각국에 특허등록을 마쳐 국제 화장품 원료규격집(ICID)에도 등재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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