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정비내역 모바일 전송서비스' 실시
2013-08-19 13:39:16 2013-08-19 13:42:45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19일부터 정비 내역을 모바일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시행으로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이 정비 견적서와 점검내역서 등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정비내역 모바일 전송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서비스 센터에 차량을 입고시킨 후 현장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서비스를 신청한 뒤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URL으로 접속해 미리 부여받은 승인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상세 정비내역과 부품내역 등도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로 요청할 경우 이전 정비내역도 확인 가능하다. 전송된 자료는 90일간 조회가 가능하며, 90일 이후에는 인증번호를 다시 받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서비스센터에서 견적서를 받기 위해 대기해야 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며 "관련 서류 재발급시에도 방문수령이나 팩스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9일 차량 '정비내역 모바일 전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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