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영어 마스터 과정 개설
2013-08-20 10:36:34 2013-08-20 10:39:58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업권 임직원의 국제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투자업에 특화된 '금융영어 마스터' 과정(초급·중급·고급)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초급과정은 글로벌 금융뉴스를 기반으로 금융전문용어·표현 등을 학습하고, 중급 과정은 시사성 있는 금융뉴스 분석을 통해 영어적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높이도록 구성됐다.
 
고급과정은 프레젠테이션 실습, 영문보고서 작성 후 첨삭지도 등을 포함, 영어작문과 발표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초급과정은 3개월간 매주 2~3회 점심반으로 운영되고, 중급과정은 새벽시간 교육수요를 감안해 새벽반과 점심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고급과정은 매주 2회 저녁반(19시~21시)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단체수강이나 재수강 시 교육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강사진은 글로벌 금융기업에서 다년간 실무 경력이 있는 원어민 전문가로 구성되며, 모든 강의는 영어로만 진행된다.
 
수강신청과 이번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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