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1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기존 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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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117930)= 3/4분기는 컨테이너해운시장의 성수기로 상반기 대규모 영업손실에서 벗어나 흑자 반전이 가능할 전망. 해상운송사업 또한 이미 최악의 국면은 지난 것으로 판단되며, 2014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 진입 기대. 7월 이후 컨테이너 운임 인상과 컨테이너 해운시장 성수기 진입으로 수송량이 늘어나면서 3/4분기에는 영업이익 달성 가능. 벙커C유 가격 안정화, 원화 약세 효과도 반영되면서 3/4분기 매출액 2조 9,323억원(+0.4% y-y), 영업이익 1,190억원(+33.9% y-y) 기록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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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060980)=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 7,390억원(+13.4%, YoY), 3,440억원(+34.4%, Yo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중국 로컬 업체와의 OEM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로인해 현대/기아차 매출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거래처 다변화로 인한 매출 및 이익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 2013년부터 수익개선이 시작되고 감가상각 부담이 경감되는 2014년부터 외형성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마진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ROE는 2012년 11.4%를 저점으로 2015년 19%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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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네틱스(033170)= 3/4분기 매출액 841억원 (+13% QoQ), 영업이익 73억원 (+26% QoQ)으로 전망. eMMC, Flip chip과 같은 고부가 가치 제품 비중 증가로 분기별 실적 개선 추이는 지속될 전망. 특히, Flip chip 매출액 성장이 예상을 상회하고 있어 주목. 해외업체인 2013년 flip chip의 매출비중은 기존 17%로 예상하였으나, 이보다 증가한 24%에 이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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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001120)= 카자흐스탄 Ada 유전 수출권 취득과 NW Konys 유전 상업생산 개시 등으로 하반기 E&oP세전순이익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 인도네시아 석탄광 간접투자 등 추진 중인 신규 E&P프로젝트 가시화로 수익성 확보 기대. 4/4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석탄 가격 반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럽 경기개선 등에 따른 수출 증가로 무역부문도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투자심리 개선에 따른 가격 메리트(2014년 기준 PER 8.2배, 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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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115160)= 동사는 세계 5위의 디지털 셋톱박스(Set-Top Box)업체로서 방송, 통신, 인터넷이 접목되는 셋톱박스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 과정에서 차세대 신규 플랫폼(Platform)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지난해 부진한 실적에 이어 올해 1/4분기에는 고객사의 신규 플랫폼 변화에 따른 재고정리로 저조한 실적을 시현. 그러나, 2/4분기에는 북미지역 매출 정상화 및 유럽지역의 신규 매출확대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하반기로 갈수록 매분기 실적개선세는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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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023160)= 동사는 상반기에 신규수주 및 실적 부진 등으로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여주었으나, 하반기에는 해양, 발전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를 통한 마진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됨. 특히, 동사의 상반기 신규수주는 1,64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의 94% 수준이었으나, 하반기 삼성중공업 등으로부터 해양 플랜트 물량 수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규수주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 201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940억원(+10.4%, y-y), 영업이익 690억원(+49.7%, yy)으로 예상(당사 리서치센터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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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103140)= 2/4분기 방산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개별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 상회. 방산부문의 안정적 매출증가로 동사의 영업이익 내 차지하는 비중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 2013년 방산부문 영업이익은 900억원으로 2013년 연간 개별영업이익의 64.3%에 달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하반기 방산 매출 성장에 따른 수익 상향 안정화, 동가격 변동성 축소 및 적절한 원가/재고 전략으로 실적 개선 전망. 2013년 기준 PBR 0.7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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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시스템(054620)= 주요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격적으로 AMOLED 설비증설을 진행한 점과 중국 패널업체들을 신규고객으로 확보하는데 힘입어 2/4분기 매출액은 763억원(+80%, YoY), 영업이익은 72억원(+1,181%, YoY)에 이르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함. 3/4분기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조원 규모의 신공장 제3라인(A3)에 6세대 OLED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키로 하고, 주요 장비업체와 협의 중에 있어 이와 관련한 추가 수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CSOT, BOE, Tianma, EverDisplay 등 중국 패널업체들이 하반기에 AMOLED 또는 LTPS LCD 라인 투자를 진행할 전망이어서 동사의 수주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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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000120)= CJ GLS와의 합병후 택배부문 시장점유율이 36%로 늘어나면서 하반기부터 합병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 이에 따른 택배부문의 마진 및 Volume 개선이 기대되며, 향후 터미널 확장시 당일택배까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여 시장지배력 확대 전망. 또한 동사는 제 3자 물류 및 종합물류업 분야 1위기업으로 신정부의 제3자 물류 및 종합 물류업 육성의 수혜가 예상되며, 하반기 글로벌 M&A 모멘텀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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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044820)= 2/4분기에는 기존 브랜드샵 고객 외에 홈쇼핑 유통 고객사,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사 등 신규 고객사 확보가 원활하게 이뤄진 점과, 자동화 설비 확충으로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 하반기에도 광저우 신공장을 통한 중국 법인의 성장 및 신제품 출시 효과로 호조세를 이어가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30억원(+22.5%, YoY), 300억원(+14.9%, YoY)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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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042660)= 2/4분기에는 수주가 경쟁사 대비 다소 부진했으나, 하반기 시추선 4~5기(20억달러), 생산설비, 해군특수선 등 안정적인 수주실적 이어갈 것으로 기대. 7월말 기준 누적 수주 80억불을 기록하며 수주가이던스(130억불)대비 61.5%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글로벌 조선소 중 가장 많은 수주량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에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가 가능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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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035600)= 동사는 신용카드 PG(Payment Gateway)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대규모 가맹점을 보유한데 힘입어 카드사에 대한 수수료 협상력이 증대되고 있고, 매출액 증가율 대비 판관비 등의 고정비 증가율이 낮아 원가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향후에도 매출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될 전망. 휴대전화 소액 결제가 초기에 디지털 콘텐츠 거래에 주로 이용됐지만 최근에는 실물 결제 수단으로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 실물결제는 해외직구매 증가, 모바일 거래액 확대 등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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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000210)= 일부 대형 건설사들의 해외사업 수익성이 급격하게 훼손된 것과 달리 대림산업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음. 동사의 201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7조원(+5.1%, y-y), 영업이익 5,232억원(+7.6%, y-y)으로 전망. 동사의 2013년 실적기준 PER은 7.3배로서 경쟁사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잠재력과 탄탄한 재무안정성을 고려할 때, 향후 valuation 저평가가 해소될 가능성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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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005490)= 철광석, 석탄 공급 확대에 따른 고로 사업부의 구조적 마진개선과 유럽 제조업 경기회복조짐으로 글로벌 철강가격 반등세 지속 전망. 추가적인 엔화 약세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일본업체대비 동사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을 비롯한 비철강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연결영업이익은 2013년 3조2000억원에서 2016년 이후에는 4~6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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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012450)= 보안카메라 사업부의 정상화와 반도체 장비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하반기 역시 네트워크 시큐리티 제품 매출 확대, 파워·방산 사업부의 외형 증가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 3분기 그룹사 고속기 품질 통과가 기대되는 점 역시 긍정적. 2013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한 3조1706억원, 영업이익은 31.9% 늘어난 2058억원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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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122450)= 방송송출 채널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1위업체. 저렴한 전송망 사용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보와 방송 디지털 전환에 힘업어 방송송출 사업부문에서 견조한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70억원·165억원 전년동기대비 각각 88.7%·36.4% 증가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아시아경제와 팍스넷 인수에 따른 콘텐츠 경쟁력 확보 등 시너지 효과 기대. 1분기 아시아경제 흑자 전환 및 하반기 팍스넷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추천 제외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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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130960)= 영화사업부문의 모멘텀 약화 및 기관의 지속적인 매물출회로 인한 상승세 둔화를 우려해 제외. 다만, 3/4분기 실적개선세는 유효해 관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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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 추천기간 경과 및 전고점 부근에서의 주가 급락세에 따른 상승세 둔화 가능성을 고려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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