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법 비자금 조성' 대우건설 본사 압수수색
2013-09-04 11:52:42 2013-09-04 11:56:04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검찰이 불법 비자금 조성 혐의로 대우건설(047040)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신성식)는 4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신문로에 있는 대우건설 본사로 검사와 수사관, 디지털포렌식팀 등 40여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 중이다.
 
검찰은 또 대우건설 임직원 자택에도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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