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오는 6일 63컨벤션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행복 맞춤복지'를 주제로 사회복지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행사장에선 공모전 시상, 감사패 수여, 기념공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등이 이어지고 이 행사와 별개로 각 시도별에서 9월 한달 동안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번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유공자 143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하기로 했다.
수상자는 지자체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천해 심사를 거친 이들로 사회적약자를 지원하는 데 일생을 바친 이들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정부는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한다는 취지로 매년 9월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그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해 각종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사회복지의 날 공모전 수상작품. (사진제공: 보건복지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