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시즌 맞이 '쿨링 언더웨어' 출시 바람
2013-09-07 06:00:00 2013-09-07 06:00:00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 시즌을 맞아 속옷 업계에서 때 아닌 '쿨링' 열풍이 거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열과 땀의 효과적인 배출이 중요한 만큼 속옷의 기능성에서도 뛰어난 통기성을 내세워 체온 유지에 탁월한 '쿨링 언더웨어'를 올 시즌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올 가을 선보이는 '쿨링 언더웨어'는 통기성은 물론, 활동성을 한층 강화해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점이 돋보인다.
 
특히,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고신축성 소재로 활동성을 높였으며, 고급 원단인 유로저지와 메쉬 등 통풍 및 냉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땀을 보다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체온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바이스 바디웨어는 최고급 기능성 '유로저지' 원단을 사용해 통풍성과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컬러 크래쉬 시크 라인'을 선보였다.
 
저중심에 사이드 푸쉬업 기능으로 V라인을 살려주면서 와이어 눌림 현상도 없어 한층 가볍고 자유로운 활동감을 제공한다. 또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뛰어나 햇볕이 강한 가을철 야외 활동 시 더욱 유용하다.
 
보디가드의 '엠더블유 오렌지 라인'은 냉감 기능이 뛰어난 에어로쿨 원단과 메쉬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신축성이 우수한 원단으로 가벼운 활동성을 더해줄 뿐 아니라, 넓은 아웃밴드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제임스딘의 '바디기어'는 음경과 음낭을 구분해주는 인체공학적 '쿨 포켓 시스템'으로 땀이 쉽게 차지 않아 보다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을 제공하는 제품. 또 뛰어난 통풍 효과로 습진, 세균 번식 등을 예방해주며, 향균 소재가 악취까지 막아준다.
 
특히, 쿨 포켓 시스템은 바느질 선이 없는 무봉제 기법을 사용해 한층 부드러운 터치감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033340)의 마케팅팀 관계자는 "쿨링 언더웨어는 여름철 상품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우수한 통풍 효과로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한 사계절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가을철은 바람은 서늘하지만 햇빛이 여전히 강해 겉옷 안팎의 체온 차가 큰 만큼 통풍, 흡습, 속건 등의 기능성 속옷을 챙겨 입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제임스딘)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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