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풀 HD LED TV '반값' 판매
2013-09-09 09:38:19 2013-09-09 09:41:57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1일까지 전국 95개 점포에서 40인치 풀 HD LED TV 1500대를 한정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1대당 40만원이며 영상음향 전문업체 인켈이 조립한 제품이다.
 
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대당 40만원 가격대는 비슷한 사양의 유명 브랜드와 비교해 절반 수준이며, 이보다 작은 32인치 일반 HD LED TV와 비교해도 3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제품 사양은 국내 유명 브랜드의 A급 패널을 사용한 1920*1080의 풀 HD 해상도, HDMI 단자 지원, 돌비(DOLBY)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USB 메모리를 통해 영화, 음악, 사진보기 등이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통큰 LCD TV, LED TV 등을 취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TV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인켈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준비한 1500대 물량의 판매 추이를 보고, 2차 물량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A/S는 인켈의 전국 46개 서비스 센터에서 1년간 무상으로 가능하며, 패널은 2년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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