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014년도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2013-09-09 12:00:00 2013-09-09 12:00:00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직무대행 김진규)는 2014년도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 등 다면평가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1월초 정규직 일반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규모는 총 40여명이며 지난해 34명 채용에서 6명 늘어난 규모다. 
 
모집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이뤄진다. 일반전형은 제한이 없고 특별전형의 경우 증권·파생상품 또는 IT보안 관련 업무경험 최소 2년 이상인 자만 지원 가능하다.
 
이번 채용은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불공정거래조사, 장외파생상품청산, 코넥스 등 신규업무 확대에 따른 인력 확충 취지로 마련됐다.
 
거래소 측은 "이번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을 통해 열정과 인성을 갖추고 자기계발을 꾸준히 한 창의성 있는 인재들을 전공여부와 관계없이 선발할 예정"이라며 "과도한 스펙을 지양하고, 리더십 있고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채용 서류접수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와 KRX홈페이지(www.krx.co.kr)를 참조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만 받으며 방문 우편, E-mail 접수는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인력개발부 인사팀(051-662-2144~5)으로 문의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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